쉬운브런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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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부드러운 단호박 수프 맛있게 만들기
서양계 호박의 한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밤 맛이 난다 하여 밤호박이라고도 하는 단호박. 단호박의 비타민과 무기질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질환 및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 기능을 하여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 C의 함량도 높아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 단호박의 높은 수분함량과 풍부한 섬유질은 장운동을 촉진하여 배변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고 낮은 열량에 비해 풍부한 영양가가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훌륭합니다. 특히 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높은데 성인 일일권장량의 비타민 A를 단호박 100g으로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호박죽, 단호박식혜, 단호박 떡, 단호박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
2022.03.22 -
잠봉뵈르 맛있게 만드는 꿀 팁
프랑스의 대표적인 빵 바게트에 얇게 저민 햄을 뜻하는 잠봉(Jambon)과 버터를 뜻하는 뵈르(Beurre)를 채워 넣은 프랑스 국민 샌드위치 잠봉뵈르. 바게트를 반으로 자른 뒤 취향대로 버터와 잠봉만 채워 넣으면 되기 때문에 누구라도 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바게트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에 짭짤한 잠봉과 버터의 풍미가 어우러져 심플하지만 풍성하게 맛있는 맛을 느낄 수 있죠. 요즘 유행인지 잠봉뵈르 파는 가게를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유명하다고 해 찾아가 잠봉뵈르 맛집인데, 치아바타 빵으로 만든 잠봉뵈르는 제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잠봉뵈르 하면 바게트에 해야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맛있는 바게트에 좋은 잠봉과 버터만 있다면 쉽게 만들 수 있기에 만들게 되었는데요. 세가지만 있어도..
2022.03.21 -
아란치니, 쉽고 빠르게 만들기
고기와 토마토를 베이스로 만든 라구 소스, 모차렐라, 콩을 밥과 함께 섞어서 빵가루를 입혀 튀긴 이탈리아 요리, 아란치니. 아란치니는 시칠리아가 아랍의 세력에 지배를 받았던 10세기에 이탈리아의 성인인 ‘성 루시아(St. Lucia)’를 기념하기 위한 축제날 먹었던 음식입니다. 전통적으로 사람들은 이 날에 빵과 파스타를 먹지 않고 밥을 이용한 요리를 만들면서 아란치니가 탄생했는데요. 시칠리아의 이름을 따서 영어권 국가에서는 'Sicillian Rice Balls’라는 이름으로 불러지기도 합니다.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활용해 볶음밥을 만들어 아란치니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https://grimi120.tistory.com/119 맛있는 밥 요리, 아란치니 고기와 토마토를 베이스로 만든..
2021.01.12 -
가지라자냐와 샥슈카(에그인헬) 함께 즐기기
샥슈카는 토마토, 고추, 양파로 만든 소스에 달걀을 넣어 익힌 요리로 혼합물을 뜻하는 튀니지 아랍어나 마그레브 아랍어의 방언입니다. 다양한 채소와 육류를 사용하여 만든 토마토소스에 달걀이 있어 지옥에 빠진 달걀이라고 하여, 에그인헬(eggs in hell)로 불리기도 합니다. 소스를 달걀, 빵과 함께 먹기도 하지만 더욱 푸짐하고 맛있게 만들기 위해 가지라자냐를 활용했는데요. 2019/07/30 - [맛있는 요리] - 백종원 가지라자냐 따라잡기 백종원 가지라자냐 따라잡기 가지는 100g당 17Kcal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좋고,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이밖에도 가지의 보라색 빛을 내는 안토시아닌계 색소인 히아신과 나스닌은 �� grimi120.tistory.com 가..
2020.07.09 -
쉽고 빠르게 만들지만 맛있는 브런치, 갈레트
얇은 크레프 위에 베이컨, 달걀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즐겨 먹는 프랑스 요리, 갈레트. 크레프를 접어 완성해 달걀노른자만 빼꼼히 보여 심플한 맛이 상상되지만, 크레프 안에 숨겨있는 재료들과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쉽고 빠르고 간단하게 만들지만, 든든하고 맛있는 갈레트를 브런치 메뉴로 선택해보세요. # 재료 : 크레페 1장, 베이컨 2줄, 달걀 1개, 슬라이스 치즈 2장 속재료와 크레페를 달걀 노른자 반숙에 콕 찍어서 먹으니 더욱 맛있었어요. 다양한 채소들을 넣으면 다채롭고 더욱 맛있어 보일 것 같아요. 냉장고에 남은 자투리 채소들을 활용해서 만들어보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2020.06.16 -
맛있는 밥 요리, 아란치니
고기와 토마토를 베이스로 만든 라구 소스, 모차렐라, 콩을 밥과 함께 섞어서 빵가루를 입혀 튀긴 이탈리아 요리, 아란치니. 아란치니는 시칠리아가 아랍의 세력에 지배를 받았던 10세기에 이탈리아의 성인인 ‘성 루시아(St. Lucia)’를 기념하기 위한 축제날 먹었던 음식입니다. 전통적으로 사람들은 이 날에 빵과 파스타를 먹지 않고 밥을 이용한 요리를 만들면서 아란치니가 탄생했는데요. 시칠리아의 이름을 따서 영어권 국가에서는 'Sicillian Rice Balls’라는 이름으로 불러지기도 합니다. 시판 토마토소스와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활용해 멋진 요리로 탄생하는 아란치니 만드는 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재료 : 달걀2개, 부침가루(밀가루), 빵가루, 슬라이스 치즈, 파슬리가루 - 소스 : 토마토소..
202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