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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식사와 술안주로도 좋을 소시지 빵

쌀, 떡

by 그리미120 2019. 12. 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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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크기로 줄줄이 엮어진 소시지. 비엔나소시지로 잘 알려져 있죠. 특유의 씹는 질감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열을 가하면 껍질이 줄어들다가 터지기 때문에 칼집을 넣고 요리를 하면 모양이 예쁘고 재밌기도 하죠.

 

소시지를 선물로 받아서 채소를 올려 미니 소시지 빵을 만들까 하다가, 빠르고 간단하게 만들기 위해 반죽을 만들어 휘낭시에 팬에 넣고 소시지를 올려 구웠습니다.

간단하게 식사대용으로도 할 수 있고,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빵이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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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낭시에 틀에 12개 만들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 재료 : 버터 100g, 쌀 박력분 110g, 아몬드가루 10g, 베이킹파우더 2g, 설탕 50g, 달걀 100g, 소금 2g, 소시지 24개

# 미리 준비해주세요

- 버터를 중탕해서 녹여주세요

- 틀에 버터를 바른 뒤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 소시지에 칼집을 내어주세요

- 오븐을 190℃로 미리 예열해주세요(구울 때 오븐 문을 열어 열기가 빠져서 굽는 온도보다 살짝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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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를 얹기만 하고 구웠는데 살짝 들어갔네요. 그래서인지 칼집 낸 소시지가 생각보다 많이 벌어지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모양을 내어서 예뻐 보입니다.

저는 두 가지 모양을 냈는데요. 사선으로 한 번만 한 것보다 두 번씩 낸 것이 소시지가 더 잘 벌어져서 더 먹음직스럽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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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과 소금이 적당해서 간이 적절한 것 같아요. 살짝 달콤하면서도 짭짤해서 맥주 한잔이 생각나는 맛이에요. 입 맛이 없을 때, 간단히 맥주 한잔이 생각날 때 너무 잘 어울리는 디저트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김치를 잘게 썰어 넣고 반죽을 할까 싶었는데, 그렇게 했으면 틀이 작아서 빵이 많이 부서졌을 것 같아요.

또, 상상해보면 조화롭지 않을 것 같은데요. 제가 다음에 김치를 넣고 소시지로 완성한 머핀을 만들어 꼭 성공시켜서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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