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달콤한 현미 초코 크런키

2019. 11. 9. 13:32쌀,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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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상업적인 기념일인 빼빼로 데이입니다. 전형적인 데이 마케팅 중의 하나로서 공식적은 기념일은 아니죠. 빼빼로의 길쭉길쭉한 생김새를 아라비아 숫자 '11'에 끼워 맞춰, 좋아하는 사람에게 빼빼로를 선물하며 고백을 하는 날이 되었어요.

또한, 이 날은 빼빼로 데이 말고도 농업인의 날이기도 합니다. 농업인의 날이 11월 11일인 이유는 한

자 11(十一)을 합치면 흙 토(土)가 되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마음을 담아 빼빼로를 주고받는 날에 농업인의 날의 의미도 부여하고 싶어서 100% 순수 볶음 현미를 가지고 크런키를 만들어봤어요. 밸런타인데이 때 만들어도 좋을 레시피인데, 빼빼로 데이와 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담았으니 길쭉하게 바통 팬에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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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통 팬에 8개 만들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 재료 : 현미 퍼핑 90g, 다크 커버춰 200g, 유산지

# 미리 준비해주세요

- 바통 팬 사이즈에 맞게 유산지를 잘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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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순수 볶음 현미로 쌀보다 달지 않고 쌀보다는 고소함이 가득한데, 달콤 쌉싸름한 다크 초콜릿까지 있어서 달콤하며 고소하고 바삭해서 맛있어요. 한번 먹어보면 시중에 파는 크런키 초콜릿은 생각나지 않을 듯합니다.

 

빼빼로 데이와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 현미로 만큼 크런키로 특별한 선물을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