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 쑥의 효능에 대해서 보셨나요? 2019/08/23 - [생활 팁] - 쑥의 효능과 주의할 점 쑥의 효능과 주의할 점 마늘, 당근과 함께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로 꼽히는 쑥은 단군 신화에도 나올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식재료입니다. 여성에게 특히 좋다는 쑥의 효능과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쑥의 효능 1. 부.. grimi120.tistory.com 쑥이 나올 계절도 아닌데 무슨 쑥이냐 생각하신 분들도 많으셨을 텐데요. 시간은 빨라서 곧 봄이 올 테고,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라도 쑥을 가루나 즙 등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알아보게 되었어요. 또, 저는 쑥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어른들께 선물을 하고 싶을 때는 쑥을 이용한 베이킹을 많이 하거든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레시피도 쑥..

마늘, 당근과 함께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로 꼽히는 쑥은 단군 신화에도 나올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식재료입니다. 여성에게 특히 좋다는 쑥의 효능과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쑥의 효능 1. 부인병 예방 효과 쑥의 정유 성분인 시네올은 산모의 자궁수축, 생리통 완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부인병 예방 효과에 특히 효과가 있습니다. 2. 폐기능 강화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이나 천식 치료 등 폐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3. 소화기능 도움 대장균, 디프테리아균의 생장을 억제하고 강력한 해독작용을 하며 위액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소화 기능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4. 피로 해소 및 다이어트 비타민 B1, B6, 철분, 칼슘, 칼륨, 인 등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체내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

'부귀, 떠나간 벗을 그리워함'의 꽃말을 가진 배롱나무를 아시나요? 배롱나무는 부처꽃과의 낙엽관목으로 백일홍이라고도 불립니다. 배롱나무의 '배롱'이 백일홍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구분을 위해서 '목(木) 백일홍'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꽃이 오랫동안 피어 있어서 백일홍 나무라고 부르고 나무껍질을 손으로 긁으면 잎이 움직인다고 해서 '간즈름나무' 또는 '간지럼나무'라도고 하는데, 나무를 만지면 간지럼을 타듯 잎이 흔들린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입니다. 지난 주말, 빨간색 배롱나무 꽃이 만개한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에 위치한 명옥헌 원림에 다녀왔습니다. 조선시대 오희도가 살던 집의 정원으로, 명옥헌 근처에 있는 소쇄원과 같은 아름다운 민간정원으로 꼽히는 곳 중에 한 곳이라고 합니다. 명옥헌은 물소리가..

프레첼의 어원인 프레티올라(Pretiola)는 라틴어로 '작은 보상'이라는 뜻입니다. 이탈리아의 수도사가 아이들에게 기도를 배운 대가로 만들어 준 것이 시초라고도 하고, 프랑스 남부의 수도원에서 처음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대체로 수도사들이 처음 만들었다는 게 공통점이죠. 빵을 만들고 남은 반죽을 얇고 길게 밀어 아이들이 기도할 때 두 손을 모으는 모습을 보고 만들었는데, 길고 꼬불꼬불한 하트 모양의 밀가루 반죽에 굵은 소금을 뿌려 구워 냅니다. 바삭바삭하면서도 짭짤한 맛입니다. 처음에는 빵의 형태로 구워지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제빵 업자가 빵을 두 번 굽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바삭바삭하고 맛 좋은 과자 형태의 프레첼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부드럽게 구우면 빵이 되고, 딱딱하게 구우면 과자가 되..

종종 병에 든 스파게티 소스를 사서 요리를 하고 나면, 소스가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봉 후엔 냉장고 보관을 하지만, 며칠 좀 지나면 곰팡이가 생겨버리는데, 위에만 떠내고 먹자니 찝찝하고, 버리자니 아까울 때가 많죠. 저도 한번 먹으면 금방 또 찾지 않기 때문에 남은 소스를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곰팡이 때문에 버릴 때가 많았습니다. 저처럼 1~2인분 정도 소량만 만들고 보관했다가 버리는 분들이 꽤 많으실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양파를 듬뿍 넣은 소스로 파스타를 만들어먹고, 남은 소스로 간단하지만 알고 계시면 꿀팁일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2019/08/19 - [맛있는 요리] - 양파를 듬뿍 넣은 크림치즈 로제 파스타 양파를 듬뿍 넣은 크림치즈 로제 파스타 폰타나 밀라노 크림치즈 로제. 스페인산 토마토를..

폰타나 밀라노 크림치즈 로제. 스페인산 토마토를 사용하고,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넣어 토마토의 신맛을 줄이고 크림의 고소한 맛은 살린 밀라노식 파스타 소스라고 합니다. 지난번 가지 라자냐를 하려고 쇼핑을 하면서 판촉사원 분의 추천으로 2+1로 구매한 소스인데요. 크림치즈 로제를 하나 추천해주셔서 섞어서 사 왔습니다. 종종 파스타가 먹고 싶은데 간단하게 빨리 해 먹기에 시판용 소스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다진 고기나 베이컨, 다양한 채소를 넣어줘도 훨씬 맛있지만 이번엔 양파를 가득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 재료 : 토마토소스, 파스타면, 양파, 모차렐라 치즈, 파슬리가루 시판용 소스로만 만들어도 정말 맛있지만, 고기나 채소들을 다져서 넣으면 맛이 훨씬 좋아집니다. 요리를 하지 못해도 멋지게 요리를 완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