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루와 앙금을 주재료로 만든 일본식 케이크로, 찜 카스텔라로 불리기도 하는 우키시마. 앙금이 주재료가 되었기 때문에 화과자의 한 종류로 버터와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의 쌀 찜 카스텔라입니다. 오븐, 버터,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건강하고 맛있게 쪄낸 찜 카스텔라로 추석 선물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합니다. 실리콘 미니큐브 15구(가로 26cm*세로 15cm*높이 3cm / 1구 사이즈 가로 3.5cm*3.5cm*3cm)에 15개 만들 수 있는 분량입니다. ​ # 재료 : 백앙금 200g, 계란 2개, 설탕 15g, 멥쌀가루 40g, 우유 1T, 소금 한 꼬집, 쑥가루 5g, 콩배기 45개 ​ # 미리 준비해주세요 - 물 솥에 물은 팔팔 끓여줍니다 -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

요리가 나오기 전에 나오는 반찬을 의미하는 일본어인 스키다시, 우리말로는 곁들이 안주라고 하는데요. 전에도 곁들이 안주가 푸짐한 횟집을 한번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그곳은 사실 이제 생각이 안 날 만큼 훨씬 강력한 최애 횟집이 될 것 같은 곳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전북 전주 삼천동에 위치한 생생막회 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시간이 촉박할 것 같아 운동이 끝날 무렵 배달 앱을 통해 미리 주문을 해놓고 찾아왔어요. 미리 주문한 회를 찾으러 갈때 찍은 매장에 있는 메뉴판 참고해주세요. 회는 떠서 냉장고에 두셨다가 찾으러 가는 동시에 꺼내 주셨어요. 양 손 가득 무겁도록 뭔가를 많아 보입니다. 봉투를 풀어 하나씩 꺼내보니 이만큼 다 들어 있습니다. 한눈에 보셔도 푸짐해 보이죠? 맨 위에 왼쪽부터 ..

서울시 서초구 남쪽에 있는 높이 618m 청계산. 청계산은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맑아 '청계(淸溪)'라는 이름으로 불렀으며 조선시대에 푸른색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있어 청룡산이라고도 불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서울을 에워싸고 있는 산들 중에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남시와 과천시, 의왕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기도 하죠. 서울에 중요한 일이 있었는데 휴가철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호텔에만 머물고 있다가 볼일만 빨리 보고 복귀하려고 했는데 가기 쉽지 않은 곳이라 아쉬운 마음에 여기저기 돌아다니지는 못하고 새벽 일출을 보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더 많이 생기고 있는 시기라 이른 새벽이나 저녁에 활동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 머물러서 청계산 입구역 2번 출구에서 시작..

단백질 분해효소가 많아 소화를 도와주고 변비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진 무화과. 요즘은 반건조, 건조된 무화과로 언제든 쉽게 맛볼 수 있는데요. 반건조된 무화과를 와인에 졸여 담아두면, 더욱 부드럽게 다양하게 베이킹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1.07.23 - [맛있는 요리] - 더욱 맛있게~ 무화과 와인 조림 더욱 맛있게~ 무화과 와인 조림 종교가 없어도 한 번쯤 들어보셨을 법한, 구약성서에서 아담과 이브가 금단의 열매(지혜나무의 열매)를 따먹고 벗은 몸을 나뭇잎으로 가린다는 구절의 나뭇잎이 무화과 잎이며 지혜를 상징하는 grimi120.tistory.com 미리 만들어둔 무화과 조림을 냉장고에 보관해서 언제라도 쉽게 맛있는 디저트를 완성할 수 있는데요. 톡톡 씹히는 무화과의 매력에 빠져 이번엔 쑥과 함..

퇴근 후 밥 해 먹기 귀찮을 때, 특히 요즘처럼 날이 더운 날에 시원한 맥주와 한 끼 식사로 할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하루 일과 중에 받았던 스트레스가 순식간에 날아갈 것 같은데요. 그런 장소로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은 이자카야예요. 체인점이지만 지점마다 맛과 비주얼이 다른 경우를 종종 경험한 적이 있어 거리가 좀 되더라도 갔던 곳으로 택시를 타고 가는 편인데, 집 근처에 있는걸 발견하고 혹시 한번 가볼까 해서 갔다가 너무 맛있어서 단골이 되어버린 곳입니다. 전라북도 전주시 삼천동에 위치한 부타입니다. 다른 지점과 비슷한 외관과 분위기에요. 여긴 안주가 진짜 하나 빠짐없이 다 맛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매운 고추 오징어튀김을 가장 좋아해요. 그래서 매운 고추 오징어튀김과 해물 짬뽕탕을 주문했습니다...

단백질 분해효소가 많아 소화를 도와주고 변비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진 무화과. 요즘은 반건조, 건조된 무화과로 언제든 쉽게 맛볼 수 있는데요. 반건조된 무화과를 와인에 졸여 담아두면, 더욱 부드럽게 다양하게 베이킹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1.07.23 - [맛있는 요리] - 더욱 맛있게~ 무화과 와인 조림 더욱 맛있게~ 무화과 와인 조림 종교가 없어도 한 번쯤 들어보셨을 법한, 구약성서에서 아담과 이브가 금단의 열매(지혜나무의 열매)를 따먹고 벗은 몸을 나뭇잎으로 가린다는 구절의 나뭇잎이 무화과 잎이며 지혜를 상징하는 grimi120.tistory.com 이렇게 레드와인에 졸여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한 무화과 조림으로 촉촉한 무화과 머핀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톡톡 씹히는 무화과 씨의 식감이 너무 재밌..